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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아이키우는, 26평 아파트 인테리어! 짐은 줄이고 좋아하는 물건만을 두는, 간편한 청소과 쾌적함을 얻는 실용적인 미니멀 라이프 인테리어를 나름 실천해본 우리 집을 공개하여 보겠다. 나는 없을수록 고급져지는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이 있었기에 이사를 통해 미니멀 라이프 인테리어를 적용하려고 애써보았다. 리모델링이 끝나고 나면 싱크대와, 기타 가구들을 들여야 한다. 나름 유튜브와 블로그, 카페 등등을 전전하며 공부하며, 인테리어 사장님에게 도움을 받으며 바뀐 우리 집을 재미를 위해 리모델링 전의 모습과 가구까지 들여 인테리어 한 모습을 비교하면서 소개하여 보겠다. + 거실 인테리어 내가 이사 전의 집주인 분은 이 아파트에 청약 당첨되고 26년 동안 사셨다고 하시니 Before는 26년 전통을 자랑하는 디자인이다. 역시 넓어 보이는 건 화이트가 답이.. 2021. 7. 2.
아빠의 출산준비 (정부지원 출산혜택 받기, 보험 수정 등) 엄마의 입원기간 동안 아빠는 육아휴직을 내고 정부지원에서 지원해주는 출산 혜택, 세금 감면, 보험 수정 등 서류 정리할 부분이 많다. 집안 정리는 물론, 출산관련 다양한 혜택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 출산준비 1. 회사에 육아휴직 내기 : 원래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은 10일(유급)이나, 회사 사정에 따라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재수없음..) 그래서 우리 집은 육아휴직 2일 + 월차 붙여서 3일 사용할 수 있다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고용보험) https://www.ei.go.kr/ei/eih/eg/pb/pbPersonBnef/retrievePb0305Info.do + 출산준비 2. 육아휴직 기간 동안의 일상 - 등교 시 . 눈뜨자마자 해독쥬스 따라놓기(냉장고에 있있.. 2021. 7. 1.
엄마의 출산준비 (제왕절개 출산가방, 여름 산후조리) 출산이 임박해 오면 아이 맞을 준비, 출산가방 싸기, 산후조리 준비 등을 시작해야 한다. 오늘은 막달을 맞은 산모의 수술 및 산후조리 시기마다 필요한 관리 및 마음가짐 등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 제왕절개 입원 준비물 (출산가방) 옷 : 발목 양말, 팬티, 수유 브래지어, 손수건, 가디건 의료용품 : 오로 패드, 산모 복대, 손목 보호대, 압박 스타킹 세면도구 : 치약, 칫솔, 가그린, 치실, 수건 4장, 스킨, 로션, 팩, 핸드워시 편의도구 : 물티슈, 물컵, 보온병, 휴지, 휴대폰 충전기, 머리끈, 근육 테이프, 가위 아기용품 : 배냇저고리, 겉싸개, 속싸개 예상 병원 구매용품 : 유축기 깔때기, 아기 배꼽 소독 등 기타 검사비용.. + 제왕절개 수술 후 관리 수술 1일째 : 다음 날부터 걷기 운.. 2021. 6. 29.
산후도우미 인터넷 신청방법 (복지로) 출산 후, 산후도우미 금액을 나라에서 지원받기 위해서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 산후도우미 업체 선정 및 인터넷 신청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인터넷 신청 전, 마음에 드는 산후도움미 업체를 알아보고 선정해야 한다. 나의 산후도우미 업체 골랐던 방법은, 내가사는 지역의 산후도우미 업체 검색 후 맘 카페에서 검색해보는 것이었다. 광고글은 피하고 댓글 평이 좋은지 확인 후, 그렇게 업체 규모가 가장 크고, 사고가 없었던 업체를 골랐다 전화로 상담을 해보면 조금 더 확신이 생기는데, 전문적으로 설명해주고 친절하셔서 선정하게 되었고, 선입금 10만 원을 넣으면 가계약이 완료된다 (물론.. 오시는 산후도우미 이모님은 복불복이다) 가계약 후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산후도우미 신청을 따로 해야 한다... 2021. 6. 28.
(미니멀 라이프) 아이키우는, 26평 아파트 리모델링 미니멀 라이프를 실현시켜주는 현실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내는 인테리어를 알아보자. 우선 내가 선택했던 리모델링과 차후 인테리어와 짐을 줄이고 공간 배치를 고민하며 좀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보려 한다. 나는 이사를 통해 살면서 살면서 처음으로 리모델링이란 걸 하게 되었다. 나는 어떤 집에 살고 싶은가? 처음엔 아무 생각 없어서 여기저기 인테리어 된 사진을 구경하는 것부터 시작하였다. 머릿속에 기준이 없을 때는 벤치마킹이 최고이다.. 그렇게 공부하며 알아보며 기준을 잡은 나의 집은, 화이트&그레이로 톤 앤 매너를 잡고, 나쁘게 말하면 휑하고, 좋게 말하면 미니멀 라이프를 실현하는, 넓어 보이며 청소가 편한 집이었다. + 도움이 되었던 채널 인테리어 쇼 유튜브 : youtu.. 2021. 6. 27.
임당.. 임신성 당뇨의 혈당체크 방법 (실전편) 임당, 임신성 당뇨에 확정되면 혈당 측정기를 처음 사용하게 되니 당혹스러운 경험이 없도록 혈당 측정기 사용방법과 혈당체크하는 방법을 공유해보려 한다. 보통 하루 4번 혈당체크를 하고 기록을 남겨야 하는데, 내 경우 혈당체크할 때 침이 무서워 피를 너무 조금 내어서 칩을 3개씩 쓰고 여러 번 피를 내다 혼자 빡쳤던 경험이 있다. 맨날 체크하고 있는 것도 서러운데 괜히 속상하지 않도록, 한방에 끝낼 수 있게되길 바란다. + 혈당 체크 준비물 1. 혈당 측정기 / 2. 혈당 측정 칩 / 3. 채혈기 / 4. 채혈침 / 5. 소독솜 혈당 측정기와 채혈기는 병원에서 지원해 주고, 나머지 소모품들은 약국에서 구매해야 한다. 보통 3개월치부터 보험 적용이 된다고 하여서 3개월 치를 약국에서 구매하였다. 혈당 측정기에.. 2021. 6. 24.
(14화) 정리정돈이 어렵다면,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를 선호하는 이유는 쾌적한 집안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짐이 있던 자리 대신 빈 공간이 생기면 그만큼 내가 사용하는 공간은 넓어지고, 불필요한 물건을 사게 되는 소비는 줄어드니 절약과도 이어진다. 최근 많이 들리는 미니멀 라이프는 예전의 집안은 살림이 많은 것이 부의 상징이며, 이를 선호하던 삶에 의문을 가지고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을 살아가는 삶을 뜻한다. 미니멀 라이프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내가 선호하는 삶에 맞춰 시도해 보면 우리 집을 내가 원하는 공간으로 내 집이 바뀌어 가게 되는 길이라고 나는 믿는다. 1. 미니멀 라이프의 시작, 버리기 나는 이사로 자연스럽게 짐 정리를 시작하며 새로운 집에서의 생활이 가능했는데.. 이전 살던 곳은 10평짜리 임대주택이었기에 짐을 따로 쌓아.. 2021. 6. 22.
내가 임당이라니.. (and. 임신성 당뇨 성공 식단표) 임당, 즉 임신성 당뇨는 식단 제한을 해야 하는 임산부에게 괴로운 일이다. 하지만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면 무절제했던 식습관을 개선하여 비만예방 및 좋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자. 임당검사는 1차와 2차를 거쳐 결과에 따라 통과와 확정으로 나뉘는데 나는 1차를 못넘기고 일주일 뒤 2차 검사를 하러가야했다. 아침부터 공복에 산부인과를 가면 초 달고 속 안 좋게 하는 커다란 약 한 통을 원샷 시키고 채혈을 시작한다. 토할 거 같으면 물 반잔만 먹으래서 입술만 적시며, 한 시간에 한 번씩 3번 채혈을 하는데 누울 곳도 없고 3시간 동안 병원에 앉아있으려니 꽤 피곤했다.. 중간엔 어지러워서 물을 반잔 먹었던 것 같다.. 나름 일주일 동안 .. 2021. 6. 21.
택시 승차거부 당할경우, 카카오T 고객센터 신고하기 카카오T는 고객이 배차 취소를 한 경우, 5분 동안 택시를 못 부른다. 하지만 억울한 상황인 경우 고객센터에 연결해서 바로 이용 가능한 방법과, 기사님 신고하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나는 아이의 유치원은 20분 정도 거리에 있다. 보통은 아이를 자전거를 태워 등하교를 시키나.. 비가 오거나 지각하는 경우 카카오T로 택시를 은근히 자주 부를 일이 많았다. 보통은 아이가 택시에 타면 반겨주시고 아이 인사도 받아주시는 친절하고 좋은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타기만 한다면 말이다. 걸어서 20분 거리지만 차로는 3분 거리이니 택시 기사분들에게 돈이 되는 손님이 아닌 거 같긴 하다.. 그래서 그런 건지 11월에 이사 와서 승차거부를 3번 정도 겪었다. 승차거부 처음 당했을 때는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 2021. 6. 17.
(13화) 삶을 바꿔줄, 신박한 정리의 힘! 절약하는 삶의 기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정리인 것 같다.. 그전에 내가 포스팅했던 글들도 가만 보면 모두 정리가 들어가 있다. 얼마가 나가는지도 몰랐던 고정지출을 기록하고, 가계부를 적어 나의 지출 관리를 해 보는 것들의 핵심은 정리였다. 지출 관리가 정리되었다면 나의 생활 공간인 내 집을 정리하면 새어나가는 돈을 줄여주고 삶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물론.. 정리 정돈 습관이 없는 나에게 정리는 넘기 어려운 벽이긴 하다. 열심히 청소해봐도 다음날 되면 다시 어질러져 있는 상황을 반복해서 겪다 보니.. 정리 정돈이 습관이 되는 게 아니고 내려놓고 지저분하게 사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나는 정리가 어렵기에 어떻게든 정리를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신박한 정리의 힘.. 2021. 6. 15.
(12화) 식비를 줄여주는 장보기 목록 Top5! 장보기 목록 1. 시장 손두부 원래는 추천하게 된 두부가 있었다.. 시장 장날마다 사 오는 두부가 있었는데... 국산콩으로 만들어서 마트 두부보다 훨씬 고소하고 3천 원에 벽돌만 한 크기를 자랑하였으나.. 아저씨가 장사를 접으셔서 손두부 유목민이 되었다. 노점에서 수입품 콩 손두부 1,500원짜리를 먹어봤는데.. 그걸 먹느니 그냥 마트 가서 사는 두부가 났겠더라.. 시장은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주 돌아보긴 하지만.. 노점상은 카드를 안 받고 앉아서 파는 할머니들은 사람 봐가며 비싸게 파시니.. 어디든 그렇겠지만 시장은 좋은 물건도 있지만 아닌 물건도 많이 섞여있다. 물건 보는 눈이 있어야 하며, 시장 초보자라면 가격 적혀있는 제품 위주로 구매하고, 본인 상가가 있는 분들 걸 사는 걸 추천한다.. 2021. 6. 14.
8일만의 애드센스 성공후기! 목표는 보름은 글을 써보고 그다음에 애드센스를 신청하려고 하였으나.. 누군가 6일 만에 애드센스 통과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동적으로 8일 만에 무작정 신청을 하였다. 근데 다음날 메일을 확인해보니 신청했던 당일 통과가 되어있었다.. 와... 확인은 AI가 하는 거라 의미 없다고 하지만 괜히 내 글이 인정받은 거 같아 기쁘다. 쉽게 자동화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듣고 티스토리를 시작하였지만.. 기왕 하는 거 나의 흥미 꺼리와 나의 기록을 남기며 장기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을만한, 최소 나에게 의미 있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살면서 느낀 건, 네이버 블로그나 쿠팡 파트너스나 이것저것 찝쩍거려보며 느낀 건 쉽게 돈 버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고민했던 것은 내가 .. 2021. 6. 13.
(11화) 식비가 보이는 곳 "냉장고"를 정리하자. 맛있는 음식을 표현하는 말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 내가 배달의 굴레에서 못 벗어나는 이유 중 하나인 거 같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요리보다 전화해서 돈으로 사 먹은 요리가 편하고 맛있다. 그렇다 돈으로 살 수 있는 음식은 비쌀수록 간편하고 맛있으나 몸에 안 좋다.. 요리에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더니.. 냉장고에서 야채 썩혀본 기억이 혹시 있는가? 냉동실에 방치한 채 1년을 묵혀놓은 음식이 있어봤는가? 나는 안 먹고 방치한 음식에서 미생물의 탄생도 본 적이 있다. 주부가 살림하는 곳 중 관심을 안주는 곳이 생기면 그 부분은 엉망이 된다.. 나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가장 신선한 음식을 고르고 골라 남았다고 얼리.. 2021. 6. 12.
(10화) 일 미루는, 가난한 습관 바꾸는 팁! 요즘 이상과 현실에 차이를 느끼며 좌절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조만간 7월이면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 친정엄마의 산후조리가 무산되어버린데다가, 그 과정에서 들었던 말 때문에 마음이 너무 상해버렸고.. 첫아이가 국공립 유치원을 다녀서 방학이 40일 정도 되는데 내 출산 날짜와 겹쳐버렸고, 신생아와 첫아이가 같이 집에 있으면 나를 비롯하여 서로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 유치원에 방학기간에 보낼 수 있는지 문의해 보았지만.. 맞벌이 가정은 방학에도 아이들을 보낼 수 있으나 출산은 해당이 안 된다고 통보받았다. 좌절된 마음을 폭식과 무기력으로 이틀을 때우고 보니 마음이 나아졌느냐?.. 모르겠다.. 그래도 이틀 만에 정신 차리고 다시 글을 쓰겠다고 앉아있기는 하다. 글을 잘 쓰다가도 좌절할 일이 생기면 하던 일을 멈.. 2021. 6. 11.
(9화) 주말 지출실패에 관한 기록.. 그리고 대책 이번 주말을 비도 오고 남편도 월요일이 월차여서 평일보다 기분도 내고 싶고 편하게 맛있는 걸 먹고 싶다는 욕구가 앞서다 보니 지출이 늘었었다.. 반성하는 마음과 다시 절약 모드로 돌아가기 위해 정리를 해볼까 한다. 실패의 기록 1. 토요일.. 주말이다. 와.. 남편이 집에 있다~ 주부이면서 나의 가장 큰 문제.. 준비해 놓은 음식 없이 맛있는 게먹고 싶다.. 그 와중에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 아등바등 고민하다가 본 도시락에서 반찬만 시켜서 "불고기, 계란말이, 돈가스, 홍시 디저트"를 11,800원 + 배송비 3,000원 = 14,800원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집 근처 시립도서관에서 아이와 한 시간 정도 보내었다. 그리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가니 우리 집 소비 요정 둘이(남편, 아이) 맛있는 걸 사달라고 난리.. 2021.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