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후기1 갑작스런 진통.. 새벽의 제왕절개 출산후기 나는 첫아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하여서 이번의 출산도 제왕절개 확정이었고.. 아이의 방학과 남편의 휴가를 맞춰야 했기 때문에 수술을 최대한 늦춰서 15일 목요일에 잡아놨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9일 금요일 첫아이 유치원을 하교 시키는데 약간의 복통이 있었고.. 아니다.. 오늘은 안된다라는 마음으로 집에 오자마자 하루 종일 누워있었는데.. 점점 느낌이 이상하였다.. 결국 피까지 보고 저녁 11시가 넘은 시각 산부인과 응급실에 전화를 하였더니 당장 오라고 한다.. 그날따라 남편은 차 키를 깨 먹어서 차를 두고 출근을 하였고 심지어 몇 달 만의 술자리로 집에 오는 시간이 늦을 때였다.. 지하철을 타고 오고 있던 남편에게 전화를 하니 잠이 확 깬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샤워를 하였다. 제왕절개로 수술을 하게.. 2021.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