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라우마2

나는 왜 그때.. 불쾌하다고 말하지 못했을까?(트라우마) 혹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가? 내 경우엔 내 트라우마들의 이유는 무례한 상대들이 날 몰아세울 때 당황해서 아무것도 못하던 바보 같은 나의 모습이다. 최근 글에서 적었던 나의 고민을 본인 잘난 척에 이용하고 대놓고 비교질을 해서 날 빡치게 했던 남편 지인 부부의 경우도.. 난 분명 굳이 그 집과 잘 지낼 생각도 없었음에도 내 앞에서 무례를 행할 때도 그 부부에게 싫은 소리 한마디 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척이나 하고 있었지.. 글까지 쓸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면서 말이다. 시기 질투, 미움을 내 활력 에너지로,, 시기 질투, 미움을 내 활력 에너지로,, 난 인간관계가 별로이다.. 그래서 대구로 시집갈 때도 살던 곳의 미련이 없었고 첫아이를 가진 후 조리원 동기를 만들기도 했었으나 진상 한 .. 2022. 6. 5.
예민한 사람 특징 (마음에 앙금을 남기지 말자) 나는 속상한 상황일때 상대의 마음에 공감하느라 내 마음을 못 챙겼던 경험이 굉장히 많다.. 그렇게 뒤끝을 남기고 후회를 남기며, 그 상황일때는 캐치 못하고 넘어가는걸 내가 둔해서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성향이 예민해서 그랬구나를 어떤 글을 보고 깨닫게 되었다. + 예민한 사람의 특징 1. 드라마, 영화 책 등의 말 한마디에 공감하고 그 주인공들이 느끼는 감정들에 쉽게 몰입한다. 2. 타인의 감정 변화를 캐치하는 속도가 빠른편이라 친구가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할때까지 묻게 된다. 3. 여럿이 함께하는 운동을 회피하며 집 거실 등 편하게 느끼는 공간에서 혼자 하는 운동을 즐긴다. 4. 재택근무를 선호하며 자신만의 독립된 공간이 확보되어야 생산성이 높아진다. 5. 쓸데없이 예의 바르다. 상대의 마음을 배려하는.. 202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