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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꿀팁 & 리뷰

아기 전통돌상, 돌사진 리뷰 및 가격 (한옥 스튜디오 소윤채)

by 크로수 2022. 8. 3.

코로나로 둘째는 돌잔치는 진작에 포기했었고.. 대신 돌잡이 사진도 찍어준다는 한옥 스튜디오들이 있길래 가격과 퀄리티를 비교해가며 나름 열심히 고르고 골라 괜찮은 곳을 찾게 되어 첫 생일을 맞은 아이 사진은 물론 가족사진까지 찍고 왔다.

소윤채는 김해에 위치하고 있으나 대구에서 1시간 거리여서 타지역이나 가기 부담스럽지 않았다.
첫째 때 찍었던 스튜디오는 촬영하시는 분이 예민보스셔서 안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소윤채는 상담해 주는 분, 사진 찍을 때 분위기 잡아주는 분, 촬영해 주는 분 따로였고 체계가 있고 정중하게 대해주시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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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도 찍었으나 내 얼굴이 영 부끄러워서 패스하고..
돌 상은 기본 돌상이 있으나 10만 원 추가하여서 프리미엄 돌상으로 촬영하였다.

내아이는 돌잡이 때 마패를 잡으셨다.


돌잔치 때 사용하라고 주신 건지 이런 것도 서비스 컷으로 찍어주고 선물로 주신다.



여러 컨셉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서당이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고, 액자용 사진 중 하나로 선택하였다.
여름이어서 더워서 그런지 야외촬영 사진들은 쉽지 않았고 아이들 표정도 좋지 않았다.



촬영은 1시간 정도면 끝나며 아이의 컨디션 저조로 다 못찍으면 재촬영이 확정된다.(촬영에 문제 있을 시 재촬영은 한번 해준다)

내 아이는 촬영전엔 잘놀았으나.. 촬영 들어가기 직전 불편한 한복과 모자까지 씌웠더니 막상 촬영때는 하도 울어서 메이크업까지 끝낸 엄마아빠와의 가족사진만 간신히 찍었고, 아이 독사진은 재촬영하기로 하였다.
좋은사진을 원한다면, 아이의 웃는 얼굴이 찍고싶다면,, 1시간정도 일찍가서 옷이나 환경에 적응시키는걸 추천한다.


아이는 몹시 싫어하나, 그럼에도 모자없이 촬영하는건 추천하고싶지 않다.
안그래도 더워서 머리는 떡지고 망가지고 난리였다 (머리는 포토샵으로 정리해줬다) 
촬영은 생각보다 바쁘게 돌아가며 아이의 머리까지 신경써줄 여유는 없다.

찍은 사진 원본은 모두 보내주시며,
포토샵은 나름 자신 있는 편이어서 보정은 굳이 안 맡기고 내가 최선을 다해 보정하였다(앞머리 그린 컷을 찾아보세요~). 사진 보정은 액자에 들어갈 사진만 보정해 주고 3번까지 수정해 준다고 한다.

+ 소윤채 가격정보


나는 "아담" 가족 상품을 선택하여서 37만 원이었으나
돌상 업그레이드(10만 원) + 첫째 추가(5만 원) + 엄마 아빠 헤어 메이크업(12만 원) + 주말촬영(5만원) 추가돼서 총 69만 원이 들었고,, 그래도 돌사진을 알아봤을 때 야외촬영 있는 한 옥 스튜디오는 대부분 130부터 시작하였는데 소윤채를 선택하면서 사진도 맘에 들고 가격도 선방한 것 같아서 나름 만족하고 있다.

나도 후원받고 광고비 받고 글 써보고 싶으나.. 안타깝게도 내돈내산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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