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키기는 어렵지 않다.. 상대에게 바라는게 없으면 된다. 하지만 하지만.. 외로운 인간에게 그것만큼 어려운건 없는거 같다. 어떻게 알게된 따뜻함인데.. 더 따뜻한 안쪽으로 파고들고 싶은건 본능 아닐까..
하지만 본능만 믿고 따라간다면 인간관계는 커녕 망나니가 되겠구나 싶은 상황들을 쉽게 접하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식욕을 참고 다이어트를 하고 잠을 줄이고 공부를 하고 그저 핸드폰만 보고 멍때리고 싶은걸 참는 것일것이다.
1. 내가 가까워지길 바랄수록 상대는 멀어진다.
내 외로움을 티내지 말자. 타인들도 나보다 나은사람을 만나고 싶어하지, 본인보다 어둡거나, 불온전한 상대와 함께있는 시간을 꺼림직해한다. 나또한 그렇고.. 내가 불온전 하다면 상대가 다가온만큼의 거리에서 그대로 있자.
2. 내 외로움은 타인이 달래주는건 당연하지 않다.
상대가 주는 따뜻함과 즐거움에 내 외로움도 없애줄꺼라 기대게 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다. 그런상대를 만난다고해도 내가 상대에게 부담이 되는순간 관계는 망가진다. 내 외로움을 내스스로 컨트롤 할 줄 알때 누군가를 만나도 만나는 상대도 날 가벼운게 날 찾을수 있는 것이고 상대도 나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 기대기만 하는 인간관계는 TV와 같다.
볼수록 바보가 되어간다. 잘지내기위해 너무 애쓰지 말자 그시간에 차라리 자기계발을 고민해보자.. 내가 외로움에 통달하고 괜찮은 인간이 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상대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4. 내가 되고싶은 나는 무엇엇이었더라?
그런말이 있다 생각한데로 살지 않으면 사는데로 생각하게 된다고.. 우선 내가 어떤인간이 되고싶은지 고민해보자. 나는 키다리 아가씨의 주디처럼, 소공녀 세라처럼, 가진걸 과시하지 않아도 티나는 고고을 가진 밝고 사려깊은 소녀가 되고싶었다. 물론 이 나이에 밝아지는것과 소녀가 되기엔 무리가 있지만.. 사려깊은 인간은 노력하면 가능 할것같다.
삶이 만족스럽지 못할때 (공허함과 삶의 의미)
요즘 세상은 예전과 비교하면 분명 살만해졌는데 뭔가 텅 비어있는 것 같은 공허함과 무기력감이 자꾸만 찾아오기에.. 이를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건지 엄한곳에서 찾아다니다 그 이유와 해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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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에 충실한 인간이 되기보단 절제와 즐거움의 발란스를 알고 인간관계에 무심해 지기를 살짝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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